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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차 제117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_ 주민자치와 종교적 체험의 다양성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10-29 09:52:49 조회수 83

1,157차 제117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가 10월 31(목) 오후 3시부터 태화빌딩 B1 그레이트 하모니홀(종로구 인사동 5길 29)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배문정 우석대 교수가 '주민자치와 종교적 체험의 다양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지정토론자로는 전철 한신대 교수와 황경훈 아시아신학연대센터장이 함께 합니다.

 

<종교적 체험의 다양성>은 1901년부터 1902년까지 진행된 기포드 강연의 내용으로, 저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이 책을 통해 종교의 문제를 개인의 심리적 현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의 주제는 종교심리학입니다. 

 

종교적 체험은 사람마다 다르고 주관적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이 체험을 관통하는 일반적이고 심리적인 원리를 찾아내는 한편 이러한 체험이 개인의 삶에서 가지는 의미를 탐구하는 것, 이것이 종교심리학의 과제라고 배문정 교수는 전합니다.

 

배 교수는 발제를 통해 윌리엄 제임스의 철학과 과학에 대한 개괄적인 논의에 대해 

▲실용주의 심리학은 왜 심리학의 역사에서 사라졌는가? ▲실용주의 철학과 심리학, 나아가 철학과 과학은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1990년대 이후 실용주의 철학의 부활을 주도한 분야는 심리철학을 포함하는 인지과학이다. 실용주의의 부흥을 가져온 ‘체화 인지’ 논의는 무엇인가? ▲객관적 실재와 심리적 실재는 어떻게 다른가?
▲믿음은 어떻게 진리가 되는가? ▲심리학에서 주관과 객관의 관계는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 ▲영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영성은 소통 가능한가? ▲영성의 육성은 가능한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1,157차 제117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
- 일시 : 2024년 10월 31(목) 15:00 ~ 18:00
- 주최/주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사)한국주민자치학회
- 장소 :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홀 (B1F)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길 29
- 주제 : 주민자치와 종교적 체험의 다양성
- 좌장 : 박정하 교수(성균관대)
- 발제 : 배문정 교수(우석대)
- 지정토론 : 전철 교수(한신대), 황경훈 센터장(아시아신학연대)

 

* 유튜브 생중계 보기 >> https://youtube.com/live/4yUVWX5uY2E?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