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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른으로서 주민자치위원, 德-솔선수범-소통 중요" 제37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11-09 13:22:51 조회수 154

마을의 리더이자 어른인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되짚는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한국주민자치학회는 9월 6일 '리더, 리더십 그리고 주민자치적 활용'을 주제로 제37회 주민자치 연구세미나를 개최, 이기훈 에스포럼 대표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기훈 대표는

주민자치위원은 리더 개념 보다 인생 선배로서 갖춰야 할 역량이 중요하다며
덕과 지혜가 풍부해야 주변의 인정과 존경을 받고
누구보다 솔선수범해야 하지만
확증편향이라는 시각 때문에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발제에 대해서는

향약도 향약장을 선출할 때 '덕을 행하는 자'를 기준으로 삼았다. 전통시대에는 '인의예지신을 갖춘 사람'을 덕 있는 사람으로 여겼다면 지금은 '덕을 솔선수범할 수 있는 사람'이 주민자치 리더가 되어야 할 것

주민자치회 리더십 연구에 있어 현장의 성공사례를 취합해 유형화 해야 주민자치 리더십 연구가 발전할 수 있을 것

단체자치 vs 주민자치로 구분할 때 국회의원-지자체장의 리더십과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은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고민하는 것도 좋은 연구가 될 것이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기사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itizenaut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