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언론보도

언론보도

"위기의 민주주의, 주민자치가 구원자 될 수 있을까?" 제43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11-14 15:51:49 조회수 168

"주민자치가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구원할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탐구하는 자리가 '위기의 민주주의를 누가 구할 것인가? 시민자치(동원되고 구획되는 시민)'를 주제로 제43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에서 장훈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의 발제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 교수는

-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에 주민이 주인 되지 못하게 막는 건 무엇일까, 자문하며
- 비단 관료제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전제한 후
- 주민을 동원의 대상으로 삼고
- 착한시민 vs. 안 착한시민, 올바른 시민 vs. 그렇지 못한 시민으로 구분해
- 전자만 동원하려는 행위자들에 의해 주민이 주인이 되지 못하는 것이라며
-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없도록 가로막는 현실을 감안할 때
- 시민의 구획화는 전통적으로 포퓰리즘이 많이 쓰던 방식으로
- 우리나라 주민자치도 이런 위험성을 품고 있는 게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기사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itizenaut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