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이의 상호의존, 연속성, 변화의 원리와 함께 소통과 경험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제44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에서 활발히 논의됐습니다.
박준영 경성대 명예교수의 발제가 끝난 후 토론에서는
- 듀이는 소통에서 상대방에 대한 지식과 시공간적 집중을 중시했는데
- 인지구조의 변화와 성숙한 성장이 없으면 진정한 경험이 아니고
- 이러한 사상을 기반으로 주민자치 체험 프로그램도 설계해야 하며
- 듀이가 주장한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라며
- 주민자치 역시 소통과 협의가 우선되어야 하고
- 제대로 된 전통은 살리면서 권위는 유지하되 권위주의는 경계해야 하며
- 듀이의 도구적 실용주의는 일련의 과정 안에 목적이 포함돼 있다 보는 것이니
- 이러한 철학은 주민자치에도 충분히 투영될 수 있을 것
이라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기사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itizenaut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