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30년의 성찰과 지방의회 도약 방안'을 대주제로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가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첫 번째 순서로 한국주민자치학회의 기획세션이 열렸습니다.

박경하 중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 역할 관계 모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주민자치회와 지방의회간의 협치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습니다. 

토론에는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차동욱 동의대 행정학과 교수, 정성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가 함께 했습니다.

이날 주민자치 기획세션은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의 바람직한 역할 관계 정립, 무엇보다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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