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주민자치여성회의(상임회장 이섬숙, 이하 서울시 여성회의)가 비대면 임원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면을 돌파하고 새해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서울시 여성회의는 지난 28일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의실에서 올해 세 번째 임원회의를 온라인 줌(ZOOM) 화상 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회의를 주재할 이섬숙 상임회장과 장심형 상임이사 등 최소 인원만 직접 참석하고, 권영옥 공동회장, 김명선 상임고문, 양인순·박정순·구봉순 부회장, 박재임(서남권)·임금옥(동남권)·조경숙(중앙권) 권역별 회장, 이신자·강금선 감사 등 30명 가까운 임원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했습니다. 또, 조경숙 한국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오후림 전라남도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등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응원을 보냈습니다.

응원과 격려를 위해 자리한 전상직 중앙회 대표회장은 지난 20대 국회에 발의되었다가 회기만료로 자동폐기된 ‘주민자치회법(안)’을 다시 성안했고, 설명서도 만들었다. 이 법안에 주민자치회를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자세히 명기해 놓았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발의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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