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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2024년 하반기 석사과정 모집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4-09 14:01:47

읍면동과 통리를 현재와 같은 관료제가 아닌 주민들의 직접 민주제로 운영하는 것이 주민자치입니다. 조선 시대까지는 주민들이 마을을 촌계 형태로 운영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그 전통이 사라졌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주민들이 마을을 직접합의 민주제로 운영합니다. 정치·행정·사회적으로 세계적인 모범사례입니다. 우리나라도 직접민주제로 읍면동과 통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 및 제도를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주민자치 학술 연구와 지원 필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3,500개 읍면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만 10만 명에 달하며, 통리 단위까지 주민자치가 확대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만여 개, 위원은 100만여 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주민자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학술적 연구와 지원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풀뿌리민주주의 초석이자 직접민주제의 꽃인 주민자치는 그 특성상 다양한 학문과 유기적이고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행정·경제·법률·사회·문화·역사·철학·종교 등 다채로운 부문과 연계시킨 다각적인 학술 연구가 필요합니다. 

 

주민자치의 길, 중앙대 행정대학원 주민자치 석사과정에서 찾기를

주민자치는 일차원적인 단순한 접근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다양한 부문과 연계하고 적용하는 반복 과정을 통해 학술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내에서는 이러한 시도가 거의 전무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학회의 18년 동안의 연구와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의 14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얽히고설킨 주민자치의 길을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주민자치 석사과정을 모집합니다.

주민자치 학술연구, 정책수립, 현장실천 등 뜻 있는 분들께서는 주민자치 선구자로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자치 논문 작성 시 1,000만원 장학금 지급

한국에서는 미개척 분야인 주민자치로 논문을 작성할 경우 졸업 시까지 1,000만 원의 장학금도 지급해 드립니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은 매 학기별로 입학이 가능하오니 모집학과와 지원자격은 첨부한 그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학회와 중앙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론적 토대와 축적된 학술적 경험을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주민자치 석사과정으로 이어나가 독립 학문으로서 주민자치학의 선진적 기틀 마련은 물론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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